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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체육대축전 및 시민한마음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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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19일 이틀간, 두류공원 및 시민운동장 등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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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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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구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이자 시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2008 대구 시민생활체육 대축전 및 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시민운동장 등 16개소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금번 행사는 10월 19일(일)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로 구군대표시연행사의 하나인 동구의 ‘가루뱅이농악’과 북구의 '음악줄넘기’ 공연이 있고, 9시 30분부터 2만여 생활체육동호인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개회식이 거행된다. 입장하는 시민들에게는 선착순 10,000여명에게 기념품(스포츠타올)이 증정된다.
아울러,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는 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결의를 다지는 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두류공원 순환로(3km ▷ 코오롱야외음악당→관광정보센터→두류수영장→문화예술회관→산마루휴게소→야외음악당)를 따라 펼쳐진다.
식후행사로 구군대표 6종목이 시연을 보이며<퓨전난타(중구), 테크토닉(서구), 밸리댄스(남구), 라인댄스(수성구), 태권도(달서구), 음악줄넘기(달성군)>, 생활체육의 묘미와 화합의 분위기를 창출하는 가운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펼쳐진다.
본 행사인 동호인 체육경기는 18일(토) 축구, 야구 등 일부종목 예선전을 시작으로 19일(일) 식후에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정식 16종목과 씨름, 프리테니스 등 시범 4종목 포함, 총 20종목이 해당 종목별 경기장에서 구․군 대항으로 활발하게 펼쳐진다.
지난 5월 대구에서 ‘2008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역생활체육동호인과 시민이 다시 함께 모여, 이제 3년 앞으로 다가온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향해 생활체육이 앞장서서 걸어가고자 하는 다짐을 하는 자리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활기찬 시민한마당 축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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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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